[천안 24시] “청년과 함께 달려요”...천안시, ‘취업러닝메이트’
대표 명소 담은 ‘천안8경 슈퍼그래픽’, 저작권 등록 완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천안시는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취업 러닝메이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러닝메이트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배달,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특수고용형태의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시간과 고용형태적 제약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생계형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종사 청년의 고용 형태 특성상 근무 환경이 불안정하고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이 어려운 만큼,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취업러닝메이트는 센터 방문과 오프라인 교육 참여를 전제로 운영돼 시간과 공간 제약을 받던 기존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 개별 목표 설정 지원을 결합한 유연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취업활동계획서와 개별 상담 등을 심사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6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9월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희망 취업 분야별로 취업준비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최대 2개월간 취업 지원 활동비와 취업 성공 시 취업 인센티브를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멘토링 제도를 통해 청년 정책 안내, 경력 설계 코칭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확대·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안전이 최우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9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는 한순간에 발생하며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일봉공원호반써밋센트럴파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 화재안전대책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하주차장의 대형화·심층화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권한대행은 시설 관리자들과 함께 지하주차장 소방·환기시설, 피난·방화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작업자 보호구 착용,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살폈다.
앞서 김 권한대행은 지난달 28일 신부동 공영주차장과 택시종합복지쉼터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대책을 확보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대표 명소 담은 '천안8경 슈퍼그래픽', 저작권 등록 완료

천안시는 지역 대표 명소인 천안 8경을 담은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디자인 '천안8경 슈퍼그래픽'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가 자체 개발한 천안8경 슈퍼그래픽은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천안삼거리공원 등 천안 8경 각 명소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살렸다.
천안8경 슈퍼그래픽은 기존의 획일적이고 무채색 위주의 공사장 가설울타리에서 벗어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천안의 정체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법적 보호를 받게 되며, 시는 그래픽디자인을 시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시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그래픽디자인을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계획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공공디자인의 지적재산권을 확보·보호하고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의 품질을 높이고 법적 권리를 확실히 확보해 지속 가능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

천안시는 '제42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지역 체육진흥,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시민에게 주어진다.
시는 최근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교육학술 부문에 박철수(66) 전 천성중학교 교사, 체육진흥 부문에 박재영(72) 불당2동 31통장, 사회봉사 부문에 정지표(45) 지표건설(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박철수 씨는 37년간 교사로 근무하며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활용,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 등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재영 씨는 대한궁도·대한게이트볼협회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두고 불당·백석동 게이트볼장 건립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지표 씨는 천안시 복지재단 제4대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 전국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의 지원 영역 확대, 천안형 복지 안전망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예술 부문과 지역경제 부문, 청소년·청년정책 부문은 수상자가 없었다.
◇ 천안시, 읍면동 협력으로 지역현안 대응 강화

천안시는 지난 9월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31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정방향에 발맞춰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요 현안으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홍보,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최 홍보 등 총 6건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오는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축제 성공 개최 방안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추석맞이 환경정비 계획 등 지역 현안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천안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와 읍면동 간 협업을 강화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민족 최대 명절과 지역 대표 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축제기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읍면동 차원의 홍보 강화, 교통·주차질서 확립, 소음 민원 최소화 등 전방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축제 성공과 명절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읍면동과 소통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이태 안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 약정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9월8일 김이태 안과가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쌍용동·봉명동·원성동·일봉동의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태 원장은 "최근 사회문제인 고립 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복지정책 방향에 발맞춰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재)천안시복재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에 더 많이 외로움을 느낀다"며 "김이태 안과의 후원 취지에 맞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이태 원장은 최근 3년 간 천안시복지재단에 약 8000만원을 후원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천안흥타령춤축제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전달
천안문화재단은 9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안문화재단 김석필 이사장,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조승국 지부장이 참석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도시 천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9월24- 28일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천안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천안시 서북구, 관내 기업 3곳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금 전해
천안시 서북구는 9일 우진기업 등 관내 기업 3곳이 지역아동센터 재능우수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진기업과 다온전자㈜, 에이치씨판넬 등 3개 기업은 이날 취약계층 아동 3명의 음악 재능 발전을 위해 각 50만 원씩 후원했다.
전근성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어려운 가정 아동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고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북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재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사렛대 'NA-MOOC', 재활복지 온라인 플랫폼으로 장애인식개선 선도
나사렛대학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NA-MOOC'를 운영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과 통합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NA-MOOC'는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재활복지 특화 오픈형 온라인 학습(MOOC) 플랫폼으로, 재활복지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장애학생 졸업생이 참여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이 플랫폼은 장애인식개선부터 취업 지원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콘텐츠로는 △장애인식개선교육(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행복한 세상을 위한 소통 강의 △취업준비특강 등이 있으며, 나사렛대 사이버강의 시스템(nCyber, https://ncyber.kornu.ac.kr)에 회원가입 후 'NA-MOOC'메뉴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육주혜 센터장은 "NA-MOOC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이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과 수용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활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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