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프로그램만 50여 종' 무안황토갯벌축제 13일 개막

고익수 2025. 9. 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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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갯벌축제에서 시민들이 장어잡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전남 무안군] 

체험형 축제인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립니다.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갯벌과 모험이 결합한 Mudventure(머드벤쳐)에서 5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온종일 체험'과 '해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50여 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감성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벤트형 프로그램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축제로 꾸며집니다.

첫날 진행될 무안갯벌 탐방다리 개통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국내 최장 목제 보행교인 탐방다리를 걸으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 홍보물 [전남 무안군] 

낙지광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등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생태과학관에서는 평소에 만나기 힘든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갯벌바다예술체험'과 감성충만 '갯크닉 존'이 마련돼 특별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또, 미끌미끌 장어잡기 체험, 운저리 바다 낚시 체험, 농게생태체험 등 갯벌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밖에 구독자 143만 명을 보유한 생물 전문 유튜버인 '정브르'의 갯벌 생태 강연과 OX퀴즈 등 교육형 이벤트도 열려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해적카페, 해적 포토존, 해적 의상대여 등 특별한 즐길거리가 마련되고, '갯벌크루와 함께하는 어린이 해적탐험대'도 매일 3차례씩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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