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2상 실망감에 1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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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임상 2상 결과에 실망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몰린 영향으로 추정된다.
셀비온의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2상 결과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비온은 연내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수령 이후 가속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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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임상 2상 결과에 실망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몰린 영향으로 추정된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셀비온은 전일 대비 5450원(19.53%) 밀린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만3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셀비온은 장중 2만19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셀비온의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2상 결과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비온은 총 환자 91명 중 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최종 객관적반응률(ORR) 36%(28명), 완전관해(CR) 9%(7명), 부분관해(PR) 27%(21명)를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임상 2상 결과에 대해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공개한 61명 환자 대상 중간 ORR 48%(CR 7명, PR 22명) 대비 12%포인트 낮아진 다소 아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기존 중간 결과 분석 환자 6명이 PR 판정에서 제외되고, 중간 탈락 환자 5명이 모수에 최종 반영된 영향"이라며 "우수한 안전성은 재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방사성의약품 산업에 대해 중장기적 호흡으로 지켜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주요 항암 모달리티(치료 접근법)에 비해 국내 방사성의약품 3사의 합산 시가총액 규모가 작다는 이유에서다.
셀비온은 연내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수령 이후 가속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 연구원은 "셀비온은 '플루빅토' 대비 유효성 우위보다 안전성 우위를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설득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수출 관련해 미국 머크(MSD)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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