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尹 면회 가자는 말은 못해도 장동혁이 가자면 간다…張, 약속 지킬 듯"

박태훈 선임기자 2025. 9. 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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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김재원· 김민수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 장 대표, 신동욱· 양향자 최고위원, 정희용 사무총장. 2025.9.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 기간 중 말한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약속을 지킬 것 같다고 판단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김민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가겠다, 접견 재신청을 했다"고 언급한 지점과 관련해 "제가 독자적으로 접견하겠다고 결정한 적은 없다"며 개인차원에서 접견 신청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다만 "장동혁 대표가 전당대회 기간 중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가겠다'고 공언했고 그것이 당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기에 그 약속을 지키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장 대표가 조만간 갈 결심할 것인데 어떤 결정을 할 것으로 보냐"라는 물음에 "약속을 지키지 않겠냐"며 장 대표가 면회를 갈 것 같다고 내다봤다.

장 대표가 면회 갈 때 동참할지에 대해선 "장 대표가 '최고위원 모두 갑시다'고 한다면 저도 지도부 일원이기에 따라갈 생각이다"며 대표가 가자면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에 개별 행동에 맡기는 게 맞다"며 김민수 최고위원이 개인 자격으로 가는 것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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