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혜은이와 남해 컴백…눈물의 밥솥 추억 [RE:TV]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박원숙, 혜은이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시작점 남해 하우스에 돌아왔다.
지난 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마음의 고향 남해로 혜은이, 홍진희를 초대한 가운데, 탈북 요리사 이순실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박원숙이 '같이 삽시다'의 시작점이자 마음속 고향 남해 하우스에 동생들을 초대했다. 2같이 살이의 시작을 열었던 남해 하우스는 게스트룸이 생기는 등 새롭게 달라졌다.
2020년 눈물로 처음 합류했던 혜은이는 "내가 많이 변했다, 모습도 변하고, 표정도 변하고, 좋은 쪽으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니까 새로운 느낌이었다"라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혜은이는 "눈물의 밥통이 여기 있었잖아"라며 당시 밥솥을 열지 못해 화제를 모았던 사건을 떠올리기도. 더불어 박원숙과 혜은이는 김영란, 문숙 등과 함께했던 남해의 추억들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등장한 홍진희가 "여기가 큰언니 마음의 휴식처구나, 너무 오고 싶었는데"라며 처음 남해 하우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홍진희는 박원숙의 취향이 담긴 남해 집 곳곳을 둘러보며 "너무 예쁘다, 딱 언니답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게스트로 탈북민 사업가이자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이순실이 출격했다. 이순실은 한우 어복쟁반과 돌문어 초무침 등 북한 상류층 요리를 선보이며 자매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이순실은 북한 꽃제비로 살다 탈북 후 월 매출 25억 원의 요리 사업가로 성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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