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9월 저주' 시험대…웰스파고 "지금이 재조정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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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NYSE)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웰스파고가 9월 전통적 약세장에 들어서는 지금이 바로 포트폴리오의 재조정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CNBC에 따르면 기관은 보고서를 통해 "주식에서 일부 자금을 선별된 채권으로 재분배하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웰스파고는 "비록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향후 몇 주와 몇 달간 예상되는 변동성에 대비해 주식 비중 축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책적 또는 경제적인 돌발 변수로 이런 요동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관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잠재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투자의 질이 중요하다"며 "대형주는 비중을 계속 확대하지만, 통신서비스업 종목은 차익을 실현해 시장 과열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권 투자에 대해서는 만기 3~7년 채권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불릿 전략'(bullet strategy)을 권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우리는 단기 금리를 걱정한다"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단기 금리가 내려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단기 금리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게 웰스파고의 설명입니다.
장기물과 관련해서는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과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발행 확대 가능성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기관은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은 부분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 이사진 다수를 확보할 가능성에 대한 반응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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