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오늘 오후 2시부터 판매

권기정 기자 2025. 9. 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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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석 4060석, S석 1만340석 온라인 예매

지난달 22일 얼리버드티켓 1분만에 매진

부산불꽃축제

부산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을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

부산불꽃축제는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 축제이자 특화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광안대교를 활용한 20주년 기념 연출을 비롯해 역대 가장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불꽃 스트리트, 불꽃 라디오, 개막 세리머니가 열리며 본 행사는 20주년 기념 불꽃쇼, 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0만원) 406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7만원) 1만340석으로 구분된다. 좌석은 호텔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호텔 앞 백사장에 마련된다. 협찬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S석 2000석은 별로로 마련된다.

판매는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 티켓(ticket.yes24.com)’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진행하며 S석만 구매할 수 있다.

지난 8월 22일 열린 ‘얼리버드 티켓’은 1분 만에 모든 자리가 매진됐다.

올해는 해외 여행사 판매 물량이 지난해보다 훨씬 빠르게 사전 마감됐다. 대만을 비롯한 외국인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문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9월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돼 중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한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구매에 동백전 결제를 도입한다. 부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동백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제금액 11%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정책지원금은 한 ID당 2매까지 결제한 금액에 한하며 11월 15일에 사후 지급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불꽃축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와 안전시설 확충, 행사 경호와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된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불꽃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부산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겨 있는 축제”라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부산불꽃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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