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7언더파' 김세영, LPGA FM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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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넬리 코다,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이민지(호주),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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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김세영은 나란히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알리슨 코퍼즈(미국), 조디 이워트(잉글랜드)와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했으나 지난 2020년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김세영은 최근 상승세에 올랐다. 숍라이트 클래식 3위,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공동 3위를 비롯해 직전 대회인 CPKC 여자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김세영은 15개 대회에 나와 11차례 컷 통과했고, 5차례 톱10에 들었다.
이날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선보였다.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4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12번 홀(파5),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3)에서도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미란다 왕(중국)이 4위에 올랐다.
넬리 코다,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이민지(호주),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미림과 임진희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3언더파 69타를 친 유해란과 이미향은 공동 19위에 포진했다.
윤이나, 고진영, 이일희, 박성현, 제니신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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