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600억 규모 유연탄 수송 계약 체결

심기문 기자 2025. 8. 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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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벌크선 케이 아스터(K.ASTER)호. 사진 제공=SM그룹
[서울경제]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이 한국동서발전과 600억 원 규모의 유연탄 수송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부터 3년이다. 대한해운은 전용 벌크선으로 호주와 캐나다 등에서 동서발전이 쓸 유연탄을 국내로 운송한다. 대한해운은 이번 계약과 같이 우량 화주들과의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한해운은 포스코를 필두로 에스엔엔씨, 한국전력(015760), GS동해전력,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벌크선 19척을 투입하고 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전략적인 선대 운용으로 해운업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장기계약 전용선을 활용한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실적 증대와 동시에 재무건전성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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