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한수원 한강수력본부와 생태계 교란식물 합동 제거

권혜민 2025. 8.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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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환경청(청장 조현수)이 오는 28일 춘천 신북읍 용산리 일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1사 1생태계교란 식물 합동 제거 행사'를 갖는다. 원주청은 녹색기업의 자율적 생태계교란종 제거 프로그램 참여 중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함께 사업장 주변에 확산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을 제거한다. 1사 1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단체 등 지역사회가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거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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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잎돼지풀. 원주환경청 제거

환경부 원주환경청(청장 조현수)이 오는 28일 춘천 신북읍 용산리 일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1사 1생태계교란 식물 합동 제거 행사’를 갖는다.

원주청은 녹색기업의 자율적 생태계교란종 제거 프로그램 참여 중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함께 사업장 주변에 확산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을 제거한다.

국립생태원에서 발간한 생태계교란 생물 현장관리 가이드에 따르면 단풍잎돼지풀 꽃가루에 알레르겐이 함유돼 있어 인체에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생장력이 우수해 경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하천변을 따라 형성되는 가시박은 덩굴 형태로 자라나기 때문에 갈대나 억새, 큰 나무의 생육을 저해한다. 급격히 퍼져나가는 특성이 있어 종자를 들여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같은 생태계교란 식물은 그 확산 속도가 빠른데 비해 제거 인력과 장비, 예산은 부족한 실정이다. 1사 1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단체 등 지역사회가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거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현수 청장은 “생태계교란 식물은 토종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심각한 위협요인이다. 민·관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제거·관리한다면 건강한 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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