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유난' 논란에 직접 해명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있다"

김주미 기자 2025. 8. 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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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임신 후 유난스러워졌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밝히는 임신기간이 유독 힘들었던 이유.. 예비부모들에게 바치는 영상 입덧&입덧템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임라라는 "나는 솔직히 유난 안 떨고 싶었는데 모든 증상에 당첨돼 어쩔 수 없었다"며 "솔직히 내 실제 고통보다 미화해서 영상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유난이라는 얘길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라라는 "내가 입덧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쌍둥이를 임신해서 그런지 입덧을 빨리 느꼈다"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있는데, 언제 말할지 고민했다. 왜냐하면 말하고 나면 기사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전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 약을 복용 중이다. 약 먹으면 괜찮아지는데 문제는 임신하고나서다. 아기한테 영향을 줄까봐 약을 더 잘 챙겨먹어야 한다"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난임의 요소가 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약을 먹으면 공복 상태로 1시간 이상을 무조건 참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 때문에 죽을 것 같은데 갑상선 약을 먹고 1시간을 참아야했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그게 너무 힘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아침마다 죽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유독 많이 울고 많이 힘들어하고 토도 심하게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두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결혼해 올해 4월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고, 지난 5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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