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도 넘어간 '♥남편' 비의 플러팅 방법?..."작은 선물 자주 줘"(유퀴즈)

이윤비 기자 2025. 8. 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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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MHN 이윤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김태희가 남편인 가수 비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07회에서는 예일대 최고의 심리학 명강의 안우경 교수, 국내 최초 FIA(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3 드라이버 신우현 선수 그리고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배우 김태희가 함께해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안우경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아이비리그 심리학과 정교수에 올랐다. 안 교수는 예일대에서 수강 신청이 열리자마자 500명의 학생이 몰리는 일명 '광클 수업'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일대에서 가장 사랑받는 강의 중 하나인 'Thinking'을 안방 1열에서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예일대 학생들에게 BTS 춤을 시키는 수업 방식의 이유가 공개되며 관심을 더했다.

인간이 편향에 빠지는 이유부터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부정적 편향의 사례까지 흥미로운 심리학 이야기도 함께 소개됐다. 이에 유재석은 "이거 수업 재밌네"라며 감탄하며 몰입했다.

국내 최초 FIA 포뮬러 3 드라이버 신우현 선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았다. 경기용 풀 착장으로 등장한 신 선수는 최고 시속 380km, 단 1초 안에 승부가 갈리는 극한의 레이싱 세계를 생생히 전했다. 

18세에 한국인 최초로 F3 챔피언십 무대에 오른 여정은 물론, 연간 50~60회 비행기를 타며 전 세계를 누비는 선수의 삶도 만나봤다. 특히 '무한도전' 시절 '유마허'로 불렸던 유재석의 레이싱 경험담도 공개돼 흥미를 더했다. 

신우현 선수는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F1 레이싱카 한 대의 비용이 100억 원에 달하고, 크루 운영 비용은 5,000억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규모임을 전했다. 또한 경기 도중 차량과 함께 7바퀴 넘게 구르는 아찔한 사고 당시의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했다.

또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 배우로 거듭난 김태희가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결혼과 육아, 연기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재석은 "이 분을 보면 신은 공평하지 않은 것 같다"며 김태희를 소개했고, 15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 

김태희는 대학생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을 거쳐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데뷔 25주년의 여정을 되짚었다. 특히 미국 드라마 '버터플라이'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비하인드와 드라마 작가에게 먼저 러브콜을 받은 사연도 공개됐다. 

타고난 미모로 학창 시절부터 인기가 남달랐던 김태희의 '진실 혹은 거짓' 토크도 재미를 더했다. 동생 이완이 보디가드 역할을 했던 에피소드와 서울대 입학 스토리 등 김태희를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러면서 두 딸과 함께하는 '엄마 태쁘'의 육아 일상도 공개됐는데 '일희일비'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비와 김태희를 고루 닮은 두 딸의 이야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태희가 처음으로 털어놓는 남편 비와의 연애 비하인드와 함께 "저를 무장해제 시킨 포인트"가 된 특별한 플러팅 순간도 공개했다.

김태희는 "비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서로의 기억이 다르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남편이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선물들을 자주 줬다"며 "힘들고 무거울 때 열어보면 웃음이 터지더라. 그걸 계기로 처음 문자를 했다"고 말했다.

사춘기 대신 '사십춘기'를 겪었다는 솔직한 고백부터 공백기 동안 느낀 연기에 대한 갈증, 나이듦을 받아들이는 자세, 엄마가 된 후 부모를 이해하게 된 사연까지 공감 가득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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