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사기 당했다…"금전 피해만 수백만원" 분통 [RE:뷰]

은주영 2025. 8.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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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아버지의 사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지난 20일 채널 '방가네'는 '아빠의 피 같은 돈을 사기 당했어요. 보고 있나요. 사기꾼이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고은아의 가족들이 등장해 아버지의 사기 피해에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의 동생인 '엠블랙' 미르는 "진짜 나쁜 놈의 OO들"이라며 피해 금액이 700만 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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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고은아가 아버지의 사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지난 20일 채널 '방가네'는 '아빠의 피 같은 돈을 사기 당했어요. 보고 있나요. 사기꾼이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고은아의 가족들이 등장해 아버지의 사기 피해에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의 동생인 '엠블랙' 미르는 "진짜 나쁜 놈의 OO들"이라며 피해 금액이 7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어머니 역시 "생전 처음으로 선별기 하나 사겠다고 큰맘 먹었는데 하필이면 사기였다"고 안타까워했다. 사과 농사를 짓는 그의 아버지가 사과 선별기를 사려다가 사기를 당한 것. 사기범은 현재 수감 중이라고 한다. 

고은아도 "너무하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사기를 치냐"라며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남편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에 대해 어머니는 안쓰러워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다른 가족들은 "이 정도면 공모자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특히 그의 아버지가 선별기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열심히 창고를 정리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은아는 2004년 광고를 통해 데뷔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KBS2 '황금사과', 영화 '썬데이 서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던 그는 공황장애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친동생인 미르와 함께 채널 '방가네'를 개설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현재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콘텐츠 속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가족 분위기와 꾸밈없이 털털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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