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 2분기 매출 전년비 18%↑…“견조한 실적 성장 지속”

박정수 2025. 8. 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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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엠케이전자(033160)가 올 2분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가며 영업이익 100억원 목표 달성에 한층 가까워졌다고 19일 밝혔다.

엠케이전자는 올 2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 6198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70억원 늘며 흑자 전환했다. 2분기 별도 매출액은 3394억원, 당기순이익은 67억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으며 순이익은 같은 기간 75억원 증가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금값으로 반도체 패키징 소재도 원재료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당사 매출액이 증가한 부분은 생산 물량이 늘어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하반기 반도체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과 내부적으로 솔더페이스트, Pd Alloy Wire 등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영업 확대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해 달성한 97억원의 영업이익을 상회한 실적이 결과로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하반기 전 사업 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토대로 안정적 수익 기반을 유지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통한 대손 비용 감소로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엠케이전자 중국법인의 최대 실적 지속, 한국토지신탁 수익성 개선 실적이 반영되며, 연결 실적 또한 작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상승세는 지속돼 올해 예측한 매출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케이전자는 반도체 패키징 소재를 판매하는 수출 전문 기업으로 국내 골드 사용량이 단일 기업 최대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계열사로는 한국토지신탁, 엠케이전자 중국법인, 동부엔텍 등이 있어 반도체 소재뿐만 아니라 금융, 환경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아우르고 있는 기업이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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