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상 안돼요”…톰 크루즈, 트럼프의 ‘케네디센터 공로상’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케네디센터 공로상' 수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수상자를 발표했다.
케네디센터 전현직 직원에 따르면 톰 크루즈도 이번 공로상 수상 제안을 받았으나 '일정 문제'를 이유로 거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톰크루즈. [강영국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mk/20250817082403440eswk.jpg)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48회를 맞은 케네디센터 공로상은 1978년부터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가 매년 미국 예술계에 평생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문화예술상이다.
올해 수상자에는 미국 하드 록 밴드 키스(Kiss), 브로드웨이 배우 마이클 크로퍼드, 컨트리 음악 전설 조지 스트레이트,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디스코 음악 레전드 글로리아 게이너가 선정됐다.
케네디센터 전현직 직원에 따르면 톰 크루즈도 이번 공로상 수상 제안을 받았으나 ‘일정 문제’를 이유로 거절했다. 크루즈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5월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8’의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6월 올해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상자 발표 전 “나도 항상 이 상을 받고 싶었지만, 한 번도 받지 못했다”며 “그래서 차라리 내가 의장이 돼서 스스로 시상하겠다고 결심했다. 내년에는 트럼프를 시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수상자 선정에 내가 98% 관여했다”며 “마음에 안 드는 후보는 탈락시켰다. 이번엔 훌륭한 인물들만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직후인 올해 초 케네디센터 이사회의 진보성향 이사들을 해촉하고 자신을 직접 이사회 의장에 임명했다.
WP는 이번 수상자 중 일부는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은 이력도 있다고 전했다. 키스의 베이시스트 진 시먼스는 과거 트럼프를 지지했지만 2022년 인터뷰에서 “그가 나라를 양극화시켰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7일 열리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시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트럼프 “미러회담 성과 때문에 對중국 관세인상 필요 없어져” - 매일경제
- “뜨악” 22년 후, 우리나라 약 70%가 소멸 고위험…특효약은 ‘지역 관광’ [지역관광 활성화①]
- “개미지옥이네요”…이 회사 ‘1000만주 유상증자’에 서학개미 ‘비명’ - 매일경제
- “OECD 경제 10대국의 2배”…한국 건설근로자 1만명당 사고 사망률 보니 - 매일경제
- 비과세 혜택 축소 ‘비상’ 상호금융권…예금자보호 상향에 웃는 저축은행 - 매일경제
- “이런 정신 상태로 육아를?”…아이 망치는 ‘번아웃’ 엄마의 10가지 사례 [Book] - 매일경제
- 스노클링하다 그만…폐장 하루 앞둔 강원 고성 해수욕장서 3명 물에 빠져, 1명 심정지 - 매일경제
- “역시 ‘똘똘한 한 채’가 정답”…확실한 ‘한 곳’ 고르는 키워드는 - 매일경제
- 제1185회 로또 1등 12명 각 23.9억원씩…‘17·6·32·28·29·22’ - 매일경제
- UFC 정찬성 광복 80주년 4대 체육스타 선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