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젠,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식품안전솔루션 전문기업 세니젠(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세니젠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04억 원 대비 56.0% 증가했다. 특히 2분기 매출은 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57억 원 대비 50.8% 늘었으며,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이다.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올해 1분기 77억 원과 비교해도 11.6% 상승한 수치다.
세니젠은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손실도 크게 줄였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약 8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억 원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업체 측은 주력 사업부문의 견고한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주력 사업부문인 진단사업부문과 제어사업부문의 호조에 기인한다.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의 위생 관리 기준이 강화되면서, 기업들의 위생 관리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반기에는 정부가 학교, 산업체, 군부대 등 대규모 단체급식 시설의 위생관리 의무 법제화를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세니젠은 이에 따른 정책 변화가 추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니젠 관계자는 “시장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핵심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을 크게 확대했다”며, “진단 및 제어 솔루션 수요 증가로 당분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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