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울산 온다
초호화 라인업·화려한 무대 '기대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울산을 찾는다.
오는 9월 26~28일 HD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화려한 무대, 현란한 춤, 눈부신 의상이 어우러진 쇼뮤지컬(Show Musical)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 스테디셀러다.
1980년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미국 공연계의 최고 권위상인 '토니상'을 수상, 1996년 국내 최초의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소개되며 국내 뮤지컬 대중화에 물꼬를 튼 명작으로 불린다.
작품은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무명의 신인 배우가 브로드웨이 스타로 성장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현실과 이상 사이의 뜨거운 열정을 꿈의 무대로 그려낸다.

특히, 매 시즌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아 온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올 시즌 '레전드-뉴페이스'의 조화로 검증된 연기에 신선한 활기를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믿고 보는 베테랑 디바 '정영주·전수경'부터 걸그룹 출신 '최유정'의 화려한 퍼포먼스, 줄리안 마쉬 역의 '박칼린'이 젠더프리로 파격 캐스팅되는 등 박건형, 양준모, 최현주, 유낙원, 장지후, 기세중, 백주희 등 신구가 어우러진 초호화 라인업에 울산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30여 명의 앙상블이 펼치는 박력 있는 군무와 탭 사운드, 그리고 주옥같은 넘버는 '눈으로 듣는 음악'이라 불릴 만큼 황홀한 희열로 브로드웨이의 중심에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작부터 30여 명의 앙상블이 선보이는 탭댄스를 필두로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군무가 이어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무대 위에 매달린 커다란 거울은 배우들의 움직임을 반사시켜 역동성을 끌어올리고, 극의 대미를 장식하는 계단신은 시각적 쾌감을 자아낸다.
한편, HD아트센터는 7월16일 티켓 오픈과 함께 얼리버드 할인과 SNS 댓글 이벤트 등 오직 울산 공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예매 열기를 잇는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누구나 예매가능하다.
VIP석 16만원, R석 14만원, A석 11만원, B석 8만원이다.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28일 오후 2시 공연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 VIP석 10석, R석 270석, A석 330석 B석 130석 정도 남아있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