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올해 韓 영화 흥행 1위 등극...'야당' 넘었다 [박스오피스]

(MHN 장민수 기자) 영화 '좀비딸'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11일 10만4,9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후 13일 연속 정상을 달리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45만6,337명이 됐다. 이로써 337만 '야당', 339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제치고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외화 포함 전체 2위로 올라섰다.
'좀비딸'은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윤창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필감성 감독이 연출했다.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올해 최고 스코어를 기록 중인 'F1 더 무비'는 4만5,691명이 관람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68만9,154명이다.

지난 6월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했으며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이어 '발레리나'가 1만4,613명 3위, '킹 오브 킹스'가 6,983명 4위, '스머프'가 5,463명 5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20만1,823명, 116만4,411명, 9만6,689명이 됐다.
한편 이번주에는 오는 13일 임윤아, 안보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릴 보롯해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식스데이즈' 등이 개봉한다.
사진=MHN DB, NEW,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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