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영장심사 '직접 출석'…남부구치소 대기할 듯
[앵커]
몇 시간 뒤면 김건희 여사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가 시작됩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의자는 구치소에서 대기하게 되는데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가 아닌 남부구치소에 대기할 수 있도록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에서 김건희 여사의 구속심사가 열립니다.
대통령 부인 중 처음입니다.
심사엔 직접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공개된 통로를 통해 법정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한 번 포토라인에 서는 겁니다.
심사는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습니다.
특검이 먼저 구속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김 여사 측에서 불구속을 주장하며 맞서게 됩니다.
피의자가 직접 최후 진술도 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판사가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합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구치소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원래 중앙지법 심사는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는데 특검은 이번엔 남부구치소 대기로 변경 신청했습니다.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있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한문혁 부장검사를 필두로 모두 8명이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장 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 재수사팀에서 활동했고, 지난 6일 조사 때도 직접 들어갔습니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3가지 범죄 혐의의 중대성, 증거인멸 우려 등 구속 필요성을 소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피의자 측은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불구속 수사를 강조할 거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홍승재 영상편집 김지훈 영상디자인 곽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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