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신혼부부, 42년 된 낡은 집으로 울릉도 민박 열다

신영선 기자 2025. 8. 11.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릉도로 간 신혼부부, 민박집 사장 되다.

KBS1 '인간극장'이 오늘(11일) '울릉뚱땅 신혼일기' 편을 통해 울릉도로 이주한 신혼부부의 특별한 삶을 전한다.

이를 지켜본 종훈 씨는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다"며 새로운 삶을 제안했고, 부부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살겠다는 로망을 안고 울릉도로 향했다.

4개월 전, 집 2층에 작은 민박을 연 부부는 해넘이가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초보 사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1 '인간극장'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울릉도로 간 신혼부부, 민박집 사장 되다.

KBS1 '인간극장'이 오늘(11일) '울릉뚱땅 신혼일기' 편을 통해 울릉도로 이주한 신혼부부의 특별한 삶을 전한다.

주인공은 결혼 2년 차 부부 주지호(32), 정종훈(31) 씨. 오랜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바쁜 업무로 하루 식사조차 함께하기 어려운 날들이 이어졌고, 지호 씨는 번아웃에 시달렸다. 이를 지켜본 종훈 씨는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다"며 새로운 삶을 제안했고, 부부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살겠다는 로망을 안고 울릉도로 향했다.

그들이 선택한 보금자리는 10년 넘게 비어 있던 42년 된 2층 주택. 건축 지식이 전무한 두 사람은 직접 리모델링에 나섰고, 1년이 넘는 대공사 끝에 집을 완성했다. 달콤해야 할 신혼은 파스 냄새로 가득했지만, 부부는 이 시간을 자식처럼 애틋한 추억으로 기억한다.

4개월 전, 집 2층에 작은 민박을 연 부부는 해넘이가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초보 사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손님이 많아 수입이 넉넉하진 않지만, 무엇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주는 행복을 만끽하며 천천히 섬에 뿌리내리는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