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직영 쇼핑몰 '고흥몰', 누적 매출 90억 돌파

박상수 기자 2025. 8. 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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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 매출 96%로 농수특산물 우수성·인기 방증
[고흥=뉴시스]고흥군 직영 농수특산물 쇼핑몰 ‘고흥몰’.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직영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이 2021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누적 매출 9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전체 매출의 96%가 관외 지역에서 발생해 고흥 농수특산물의 우수성과 인기를 방증주고 있다.

'고흥몰'은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행정이 책임지는 모델이다.

군이 생산자 관리부터 상품기획, 홍보, 마케팅, 고객상담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는 체계로, 신뢰도 높은 쇼핑몰 운영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고흥쌀은 4997건이 판매돼 2억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외에도 고흥의 특산품인 거금도 양파는 2만5671건, 2억2000만원, 고흥 복숭아는 1만3910건, 1억3000만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고흥몰의 매출 상승에는 W쇼핑, GS홈쇼핑, 신세계TV쇼핑, 토스쇼핑, 옥션, 알리, 11번가 등 24개 이상의 외부 온라인몰과 연계한 유통채널 다변화 전략을 병행한 것도 한몫했다.

고흥몰의 전체 회원 수는 4만5823명으로, 올해 신규 회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62%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몰은 행정 주도의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으로 안정적 유통망을 구축하고, 생산자 중심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 판매, 홍보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농어민 소득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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