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가 흉기→성추행"…아내, 아직도 악몽에 시달려 '눈물' ('이혼숙려캠프')

박근희 2025. 8. 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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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시댁 식구에게 흉기로 위협받고 성추행당했던 아내가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사연을 털어놨다.

7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14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결혼 3년 차라는 부부가 등장, 아내가 출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우선 아내 측 증거 영상이 공개됐다. 전업 주부라는 아내는 25개월 된 아들을 독박 육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2년에 헌팅으로 만나 4~5일 만에 동거를 시작하는 등 빠르게 관계가 진전됐다고 한다. 만난 지 10개월 만에 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결혼을 하게 됐다는 사연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신 후 남편의 빚 9천만 원을 알게 됐다는 아내는, 남편이 대출 이자에 허덕이다가 더 놀고 싶어 대출을 추가로 받았다고 전했다. 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 시댁 식구와 단둘이 만났던 아내는 끔찍한 일을 당했다.

술에 취한 시댁 식구가 차 안에서 "널 내 여자친구 삼을 거야"라는 말을 하며 신체를 만졌고, 흉기까지 꺼내 위협하며 성추행을 이어갔다는 것이다. 아내는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무서워 남편에게 블루투스 전화로 도움을 청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서장훈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에 "이게 무슨 말이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두려움에 고소를 취하했다는 아내는 "아직도 꿈에 시댁 식구가 나와 고통스럽다"며 힘겨운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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