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새 명칭에 ‘서해구’ 최종 선정
최상철 기자 2025. 8. 7. 17:41

인천 서구의 새 명칭으로 '서해구'가 최종 선정됐다.
구는 7일 오후 '제6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최종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서해구는 58.5%(1천169명)의 지지를 얻었으며 청라구는 41.6%(831명)로 집계됐다.
두 명칭 간 차이는 16.9%(338명)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개편 뒤 분리되는 서구 거주 18세 이상 주민 2천 명(인구비례할당)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무선 병행)로 진행됐다.
구는 향후 서구의회 및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 일정에 맞춰 법률 제정 등 입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인천시 서구 명칭변경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면 새로운 서구의 명칭이 비로소 확정될 것"이라고 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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