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최현유 2025. 8. 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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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김건희 소환 하루만에 전격 구속영장…바로 정점 겨냥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격 청구했다. 지난달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정식 개시한 지 36일 만이자, 김 여사에 대한 첫 소환조사 하루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1시 21분께 김건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94951004

조사 받고 귀가하는 김건희 여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2025.8.6 jjaeck9@yna.co.kr

■ 美, '트럼프 공약' 상호관세 본격 시행…韓·日·EU 등엔 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일방적으로 부과한 상호관세가 미국 동부시간 7일 0시1분(한국시간 7일 13시1분) 공식 발효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 최저 10%에서 최고 41%에 달하는 상호관세가 기존 관세에 추가로 적용되면서 지난 수십년간 미국 주도로 구축돼온 자유무역 질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수출로 먹고 살아온 한국에도 15% 상호관세가 부과되면서 미국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과 기업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16800071

■ 한미, 18∼28일 UFS 연습…야외기동훈련 20여건 9월로 연기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이 오는 18∼28일 진행된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7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올해 UFS 연습 일정을 공개하고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밝혔다. 이번 UFS 연습 시나리오에는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을 반영함으로써 동맹의 대응능력과 태세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합참과 연합사는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28752504

■ 李대통령 지지율 65%…국힘 지지율 16%로 또 최저치[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상승한 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5%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4%였다. 이는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7월 21∼23일) 대비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각각 1%p와 2%p 상승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74451001

■ 우의장 "계엄 진상규명, 당연한 역사적 책무…정의 바로 세울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참고인 조사 요청에 응해 출석하면서 "국회의장으로서 특검에 직접 출석해 계엄의 진상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특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9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한 우 의장은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비상계엄으로 인한 내란 사태에 대해 헌법과 국민들에게 진상을 밝히는 것은 역사적으로 꼭 필요한 책임"이라며 "서면이나 다른 방식으로 조사할 수 있지만, 국회의장이 직접 출석해 진상을 밝히는 데 협조하는 것이 특검의 출범 정신에 맞는다고 생각해 출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52300004

■ 해병특검, '채상병 사단장' 임성근 재소환…상당부분 진술거부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이 7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재소환했다.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나왔다. 특검 수사 개시일인 지난달 2일 4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이래 약 한 달 만이다. 그는 '해병대원의 입수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라고 묻는 취재진에 "같은 입장"이라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56351004

■ 경찰, 이춘석 의혹 전담팀 편성…법률·자금추적 전방위 수사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고강도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7일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고 변호사, 회계사 등 법률·자금 추적 전문인력 등을 포함한 총 2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차모씨의 명의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73751004

■ 국힘 전당대회 '반탄 2명 대 찬탄 2명' 대결…대선 경선 2라운드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대진표가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 주자 간 2 대 2 대결로 확정됐다. 탄핵에 반대했던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탄핵에 찬성했던 '찬탄파'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면서 지난 대선 후보 경선과 마찬가지의 탄핵 찬반 대결 구도가 다시 형성된 것이다. 사실상 과거 회귀적인 윤 전 대통령 탄핵 문제를 놓고 당권 주자들이 벌이는 찬반 논쟁은 이번 전당대회의 핵심 이슈인 인적 쇄신과 맞물려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83900001

■ 사직 전공의들, 원래 병원으로 돌아간다…"정원 초과해도 인정"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이전에 근무하던 병원에 같은 과목·연차로 복귀하는 경우 수련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정원을 결정하고, 초과 정원이 발생하면 인정해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전공의 일각에서 요구했던 전문의 시험 추가 시행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서 공식적으로 요구하지 않음에 따라 일단은 추가하지 않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과 함께 제3차 수련협의체 회의를 열고, 11일부터 8월 말까지 이어질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관련해 이런 내용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89700530

■ 입추 지나 '장마'…주말 정체전선 영향 제주·남부 비

입추(立秋)가 지난 시점에 '장마'가 찾아온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동쪽 북태평양고기압이 재차 세력을 확장하면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남하하는 상대적으로 건조한 공기가 충돌, 정체전선이 형성돼 토요일인 9일 낮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후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건조공기 때문에 정체전선상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9일 오후부터 10일 아침까지 호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강우량 30∼5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고도 약 1.5㎞ 지점에서 부는 빠른 바람인 '하층제트'도 이때 불면서 수증기를 추가로 공급, 강수량을 늘리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7084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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