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서부지법 난동범들에 매달 영치금…횡령 혐의 수사
김소연 기자 2025. 8. 7. 08:54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지목해 수사 중인 가운데 전 목사가 교회 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횡령 혐의도 함께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 목사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 혐의도 들여다 보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2월부터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해 재판받은 60여 명의 영치금 계좌에 매달 30만 원씩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전 목사가 교회의 재정을 이용해 피고인이 된 가담자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 것이 아닌지 확인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등 7명에 대해 압수수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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