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일본, 폭죽 쏘던 배 화재...아찔한 불꽃놀이

장은영 2025. 8. 6. 21:0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리포터 】

오늘의 세계입니다.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다 위 밤하늘을 배경 삼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는데요.

일본 요코하마에서 펼쳐진 미나토미라이 스마트 페스티벌 행사입니다.

그런데 불꽃축제가 시작된 지 20분 만에 돌연 행사가 취소됐는데요.

폭죽을 쏘던 배 두 척에서 불이 난 겁니다.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폭죽이 마구 터지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는데요.

배에는 불꽃놀이 기술자 5명이 타고 있았는 데, 모두 물에 뛰어들어 구조됐고, 불이 난 배에는 남은 폭죽들이 2시간가량 계속 터졌다고 합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어거스틴 한 뒷마당 수영장에서 악어가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관이 악어를 포획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작은 악어였지만 힘은 대단해 보입니다.

잦은 악어 출몰로 이제는 악어를 체포하는 일이 평범한 일과가 됐다는 지역 경찰관들.

노련하게 악어를 잡아 순찰차에 태우고 안전띠까지 채워주며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덕분에 주민들은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어디에선가는 불법침입자로 여겨지는 악어가 한 독일인 남성에게는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라는데요.

함께 수영장 속에서 헤엄치며 스스럼없이 얼굴을 쓰다듬고 포옹합니다.

전직 서커스 예술가인 크리스티안 카울리와 아메리칸 악어 프라우 마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30년이 훨씬 넘게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텁게 쌓여 프라우 마이어는 사람을 공격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

미국 노스다코타주에 거대한 벽화 작품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예술가 헬텐은 1950년대에 건설돼 1990년대 초까지 작동했던 거대한 곡물 엘리베이터를 도화지로 삼았는데요.

23m 높이 리프트 위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헬텐은 곡물 엘리베이터에 다양한 각도가 있어 단순한 벽화가 아닌 조각품과도 같다고 설명했는데요.

수개월이라는 작업 기간을 통해 지역 사람들과 문화를 묘사하는 360도 벽화 제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