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거르세요…폭우 침수차 중고 구매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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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도 전국적으로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올여름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매년 침수사고의 95.6%는 7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됩니다.
아직 여름이 끝나려면 한참 남았는데, 중고차를 구매한다면 침수차량인지 먼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서영 기자가 그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달 중순 폭우가 내릴 당시 충남 당진시 한 일대입니다.
승용차부터 트럭까지 흙탕물에 잠긴 모습입니다.
[인한교 / 충남 당진시 : (당시) 도로까지 완전히 다 잠겨서 완전히 바다였거든요. 허리까지 찼으니까, 허리 밑은 다 잠겼으니까요. (차들) 둥둥 떠다니면 어이가 없잖아요. 안타까울 뿐이죠.]
앞서 나온 차량이 침수 차량인지 직접 조회해 보겠습니다.
7월에 침수전손된 차량이라고 확인됩니다.
이 정도로 손상된 차량은 판매가 금지되고 30일 내 폐차해야 합니다.
같은 기간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은 약 3천100대로 갈수록 심해지는 집중호우에 피해는 나날이 증가세입니다.
중고차 침수 피해를 막으려면 무료 공공사이트에서 이력을 조회하면 됩니다.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나 국토교통부의 자동차365에서 무료 조회가 가능합니다.
[강재호 /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실 팀장 : 5년간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된 차량 침수사고는 총 3만 6천214건이고 그중에서 74%가 침수전손이고요. 집중호우나 태풍이 집중되는 7월에서 10월경에 전체 침수 피해의 95.6%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완전 침수가 아닌 부분 손상차는 수리한 뒤 중고차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곳인 안전벨트나 시트 하단, 트렁크 바닥과 같은 곳에 진흙 흔적이 있다면 정비업체나 전문가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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