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스토리] 김은경 디바스킨 상무지구점 원장 "신부가 가장 빛나는 날을 위해 진심을 담아요"

박준호 기자 2025. 8. 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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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맞춤형 피부 관리로 ‘눈길’
지역·고객 니즈 고려해 분점 확장
수분 흐름 회복 ‘미네랄 아쿠아스파’
광주유일 도입 ‘워터 테라피’ 기반
모든 피부 시술 가능해 강점 꼽혀
6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피부관리샵 '디바스킨'에서 만난 김은경(46·여)원장이 남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신부님들마다 피부가 전부 다르지만 결혼식 당일 가장 예쁜 피부로 빛날 수 있도록 매 관리시 컨디션을 다시 점검하고, 그날의 피부에 맞춤 설계형 케어인 '튠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피부관리샵 '디바스킨'. '디바스킨' 문을 열자 은은한 향기와 차분한 음악, 그리고 환한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는 김은경(46·여)원장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만난 김은경 원장은 '신부들의 피부 주치의'로 불린다. 1시간 반에서 길게는 2시간이 넘는 관리 시간 동안 '겉에 드러나는 피부증상은 물론 흐름과 연결을 읽어내는 피부관리'를 통해 고객의 고민에 정성스럽게 집중한다.

앞서 지난해 8월께 김 원장은 12평 규모의 트러블 전문점을 30평으로 확장 이전하며 프랜차이즈 '디바스킨' 간판을 걸었다. 단순히 크기만 키운 것이 아니라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춰 웨딩 맞춤형 피부관리로 방향을 잡았다.

그는 "상무지구 특성상 웨딩업체와 직장인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웨딩 맞춤형 케어에 집중하면서도, 단순히 '예뻐지는 관리'를 넘어 피부와 몸의 연결성까지 보는 관리 철학을 녹여내기 위해 이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윤곽이나 부기 개선에 관심이 많지만 디바스킨은 단순히 윤곽만 만지는게 아니라 그날의 순환상태, 부종원인, 피부 안쪽의 수분 흐름까지 살펴서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피부관리샵 '디바스킨'에서 만난 김은경 원장이 고객 피부관리를 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광주 디바스킨의 대표 프로그램은 바로 '미네랄 아쿠아스파'이다. 피부 깊숙이 수분 흐름을 회복시키는 수분 맞춤형 케어로,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작용하며 얼굴 윤곽을 정돈하고 부기를 완화하는 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해당 케어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디바스킨이 처음 도입한 워터 테라피 기반 테크닉으로, 피부 장벽이 약한 고객들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김 원장은 매일 7명 남짓, 직접 손으로 고객을 관리하며 한 명 한 명에게 온 힘을 쏟는다. 그는 손끝으로 전하는 진심을 통해 누군가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웨딩 피부·윤곽 케어뿐 아니라, 민감성 피부, 성인 트러블, 속건조 케어 등에서도 지역 내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혼자 운영하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월 평균 방문 고객 수와 매출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끝으로 김은경 원장은 "피부관리란 단순히 겉만 예쁘게 하는 게 아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피부와 고민을 이해하고 그것에 맞는 해결을 찾아가는 과정이다"면서 "앞으로도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고객들, 트러블로 고민 많은 고객들이 가장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곳, 그리고 피부뿐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