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포미닛’ 현역 ‘아이유’ 이겼다…저작권료 갑자기 치솟은 이유는?

뮤직카우가 공개한 상반기 저작권료 상승률 순위를 보면 발매 당시 단 한 번의 방송 활동 없이 음악 프로그램 순위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4minute의 ‘살만찌고’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음악증권 1주당 저작권료가 4795% 상승했다. 2위는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되며 재조명 받은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로, 전기 대비 3221% 저작권료가 상승했다. 뒤를 이어 △김종국 ‘눈물 자국’(1210%) △다비치 ‘모르시나요’(977%) △몬스타엑스 ‘BEASTMODE’(893%)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다비치 ‘모르시나요’, 젝스키스 ‘커플’, 변진섭 ‘숙녀에게’, 박혜경 ‘빨간운동화’ 등 뮤직카우에 상장된 원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잇따라 발매된 가운데 원곡 역시 주목받으며 의미 있는 저작권료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콘서트와 기타 공연 등에서 발생하는 공연 매체 저작권료 순위에서는 단독 콘서트 및 월드 투어를 진행했던 아이돌 스타들의 노래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김종국 ‘눈물 자국’ △몬스타엑스 ‘BEASTMODE’ △GOT7 ‘Go Higher’ △다비치 ‘모르시나요’ △NCT Dream ‘ANL’ 순으로 상승률 톱5를 차지했으며, 인피니트, 태양, 대성의 노래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꾸준한 리메이크 열풍, 재결합과 컴백 공연 등 다양한 이슈가 저작권료 상승 순위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노래가 어떻게 활용되는 지가 수익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음원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음악투자의 중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카우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과 운용 실적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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