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필수가전 '에어컨'…올바른 자가 점검 방법은?

2025. 8. 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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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제공]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가 에어컨 자가 점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오늘(6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7월 에어컨 서비스 신청은 직전달 대비 50% 이상 급증했는데, 신청 사례 중 약 30%는 제품 고장이 아닌 경우였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바른 자가 점검 방법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조기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냉방 가동 후 송풍 모드를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충분히 동작시키면 내부 습기가 건조돼 냄새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주변의 방향제, 디퓨저 등은 제거하는 게 좋고, 필터 관리는 필수입니다.

먼지 거름 필터는 2주에 한 번 흐르는 물로 세척하고, 전기 집진 필터는 3개월에 한 번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헹군 뒤 그늘에서 12시간 이상 충분히 건조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냉방을 가동해도 실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실외기 전원 코드 연결 여부와 주변 통풍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외기실 창문이 닫혀 있거나 적재물이 공기 순환을 방해하면 실외기에 과부하가 걸려 성능이 저하될 수 있고, 실외기 온도가 급등하면 전원이 꺼지는 증상이 반복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실내기 바람 날개(블레이드) 방향이 아래로 향하고 있는지, 제품 뒤편의 바람 흡입구가 커튼 등으로 막혀 있지 않은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컨 전원은 과부화와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벽면 콘센트에 단독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아울러 삼성 '스마트싱스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활용하면 냉매 봉입량, 모터 동작 상태, 열교환기 온도 등을 손쉽게 자가 점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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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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