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쿠팡의 장기 성장동력" 김범석 의장, 인공지능 변혁에 '올인'

전병훈 기자 2025. 8.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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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쿠팡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이끌 장기 성장 동력"
쿠팡, '리테일 AI 지수' 글로벌 5위…제천 물류센터도 AI 자동화 도입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전방위적 개선"
[서울=뉴시스] 김범석 쿠팡Inc 의장(사진=쿠팡 제공)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쿠팡이 인공지능(AI)과 자동화를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관련 투자 확대 방침을 밝혔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6일(한국 시각)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AI는 수년간 쿠팡 운영의 핵심이었다"며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전방위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는 초기 구현 단계의 신규 개발 코드 중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AI로 자동화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강화 등은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이라며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를 견인할 장기 동력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쿠팡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CB인사이트가 발표한 '리테일 AI 준비도 지수'에서 27.9점을 받아 글로벌 20대 유통기업 중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19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3 산업단지에서 열린 쿠팡 첨단물류센터 착공식에서 회사와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시삽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2025.03.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마존·알리바바·월마트·징동닷컴 등 상위권에 오른 글로벌 대형 기업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AI 기술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한편 쿠팡은 내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부산·울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며 자동화와 AI기술 투자를 늘리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충북 제천시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열고, AI 기반 자동화 설비를 갖춘 최첨단 물류 거점 건립에 착수하며 AI 기반 물류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da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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