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EVOLVE 2025서 '데이터가 있는 곳에서 AI 실행하는 전략' 공개
![찰스 샌즈버리 클라우데라 최고경영자(CEO). [사진= 클라우데라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etimesi/20250806091950106bome.png)
클라우데라가 데이터를 외부로 이동시키지 않고 '인공지능(AI)을 데이터가 있는 환경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한다.
클라우데라는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행사인 'EVOLVE 2025'를 개최한다.
행사 슬로건은 'AI를 데이터가 있는 곳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 어디서든지(Bringing AI to Your Data - Anywhere)'로 잡았다.
이는 클라우데라가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주권 클라우드, 에어갭(물리적으로 외부망과 차단된 폐쇄형 환경) 등 데이터가 위치한 모든 환경에서 AI를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다.
찰스 샌즈버리 클라우데라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클라우데라의 사업 비전과 함께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데이터 인프라 전략을 제시한다. 보안과 규제를 만족하면서도 실제 결과를 낼 수 있는 '실행 중심 AI' 전략이 유력하다.
행사 전체적으로는 클라우데라의 최근 잇단 투자가 'AI를 데이터가 있는 곳에서 실행하는' 전략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직접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앞서 클라우데라는 지난 5일 쿠버네티스 기반의 인프라 플랫폼 '타이쿤'을 인수했다. 이보다 앞서서는 AI 모델 운영 플랫폼 '베르타', 데이터 계보 솔루션 '옥토파이'도 인수한 바 있다.
피인수된 회사들은 데이터 수집·관리부터 모델 운영, 추론 실행까지 하나의 통합된 데이터·AI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보유했다.
세르지오 가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상세한 기술 구현과 플랫폼 전략을 중심으로 신규 제품과 기능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프라이빗 AI 기반의 에이전트형 AI 설계 △오픈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통한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 △멀티클라우드 전반에서 AI 배포 유연성 확보 등 구체적인 기술 방안이 공유된다.
이에 맞춰 OCBC, 액시스(Axis) 은행, 보다폰 등 클라우데라 고객사 발표도 이어진다. 이들은 생성형 AI 모델을 상용 환경에서 어떻게 운영하는지,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서비스 수준 계약(SLA) 수준의 추론 성능을 달성했는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데이터 임팩트 어워드' 시상식과 여성 기술 리더 세션이 진행된다.
싱가포르=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HBM4 반전 카드…차세대 D램 D1c 양산 투자
- EV5 다음은 EV5 GT…기아, 고급 전기차 달린다
- 구글, 고정밀 지도 '여론전'…업계·학계서 잇단 지적
- 등산금지 구역 들어간 英 남성... “구조비용 2300만원 내세요”
- 글로벌 TV 출하량, 韓 제자리 걸음 VS 中 큰 걸음
- 버티컬 AI 발전, '한국형 데이터 동맹'으로 지원한다
- K-AI 기업, 오픈소스 모델도 글로벌 경쟁력 입증
- 베스핀글로벌, 에이전틱 AI 플랫폼 '헬프나우' 전면에
- [단독] 티몬, 11일 재오픈 불발...이르면 이달말로 정식영업 미뤄져
- 특검, '도이치·건진·공천 의혹' 김건희 소환…헌정사상 첫 前영부인 공개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