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건축가 이석, 글로벌 건축무대서 두각

김동호 기자 2025. 8. 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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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 디자인대학원(Graduate School of Design)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세계적인 설계사무소 KPF(Kohn Pedersen Fox)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건축가 이석(Suk Lee)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 경력과 복합건축 설계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건축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석 건축가는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건축 석사(M.Arch II)를 취득했으며, 서울과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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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석 건축디자이너 (Suk Lee)]
[서울경제]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대학원(Graduate School of Design)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세계적인 설계사무소 KPF(Kohn Pedersen Fox)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건축가 이석(Suk Lee)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 경력과 복합건축 설계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건축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석 건축가는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건축 석사(M.Arch II)를 취득했으며, 서울과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특히 그는 세계적인 건축 공모전인 YAC(Young Architects Competition)에서 ‘하이퍼루프 사막 캠퍼스(Hyperloop Desert Campus)’ 프로젝트로 1등(First Prize)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이 프로젝트는 미래형 교통 인프라와 지속 가능한 공간을 융합함으로써, 사막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건축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YAC 하이퍼루프 사막 캠퍼스 당선작 (YAC Hyperloop Competition 1st Prize)]
이 외에도 프랑스 파리의 주거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린 ‘Paris Affordable Housing Challenge’(Bee Breeders 주관)에서의 Honorable Mention, Archasm 주최 Liberty Museum 공모전 1등 수상, Shelter Global의 Den-City Competition에서의 입상 등 다수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성과를 거뒀다. 실물 제작을 포함한 포틀랜드 벤치 디자인 전시(Street Bench Competition & Exhibition)도 그의 디자인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사례다.

현재 이석은 KPF 뉴욕 본사에서 건축 디자이너로 재직 중이며, 대규모 복합단지 및 고층 건축물의 설계 작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설계 및 패브리케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성과 효율성을 모두 추구하는 전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석 건축가는 “건축은 미적, 기술적 정교함뿐만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도 함께 담아야 하며,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을 갖춘 건축물을 통해 도시와 사람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활동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한국 건축 인재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며, 그가 참여한 다양한 설계와 작업들은 동시대 건축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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