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성료···15만이 함께 한 20번째 음악축제

손봉석 기자 2025. 8. 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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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 스타샵’ (이하 펜타포트)이 2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3일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브릿팝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아이콘 벡(BECK), 일본 록 대표주자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리틀 심즈(LITTLE SIMZ), 바밍타이거(Balming Tiger), 바보(BABO) 등 국내외 음악 신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58팀이 출연해, 20주년 무대를 꾸몄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올해는 3일 연속 해외 아티스트를 헤드라이너로 구성, 국내 페스티벌로서는 이례적인 글로벌 중심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팬들 이목도 집중시켰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언어와 국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현장이 됐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축제 마지막 날인 3일은 그래미 수상 아티스트이자 얼터너티브 록의 상징적 존재인 벡(Beck)이 피날레를 맡았다.

벡은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유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쏟아지는 빗속에도 관객과 함께 20주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날 자우림, 바밍타이거(Balming Tiger) 등 국내 아티스트들 개성 넘치는 스테이지가 이어지며, 3일간의 여정을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했다.

페스티벌 둘째 날인 2일에는 전설적인 브릿팝 밴드펄프(Pulp)가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Common People’, ‘Disco 2000’ 등 많은 히트곡이 라이브로 무대 위에 펼쳐졌다. 펄프의 퍼포먼스에 관객들이 떼창으로 화답하는 멋진 순간이 만들어졌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에 앞서 혁오 X 선셋 롤러코스터, 오모이노타케 등 역동적이면서도 감성이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아티스트들 공연이 이어지면서 토요일 밤 록페스티벌 열기를 증폭했다.

첫째 날인 1일은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이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열도 스타일의 활기찬 록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에 앞서 장기하, 리틀 심즈, 터치드, 크라잉넛 등 록을 바탕으로 분화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공연을 이어갔다. 헤드라이너 공연 전에는 개막 선언과 함께 밤하늘에 펼쳐진 드론쇼로 축제의 서막을 눈부시게 열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20주년 한정판 굿즈 판매와 역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포스터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팬들 발길을 모았다. 또, 사전 공연 ‘PENTAPORT 2.0: THE FIRST WAVE’도 함께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장식했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 펜타포트는 총 15만명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걸맞은 흥행 성과도 거뒀다. 3일간 이어진 록페스티벌 여정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바탕으로 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적 연결이자, 팬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낸 축제의 장을 이뤄냈다. 올해 페스티벌과 관련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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