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보다 김건희가 국민에 더 큰 충격 줄 것...상상 초월"

김주미 기자 2025. 8. 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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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김건희 여사의 수사 결과가 국민에게 더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는 그 충격파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이미 국민들에게 다 흡수되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김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는 앞으로 국민에게 크나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 거론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재건을 미끼로 한 주가조작은 상상을 초월하는 국정 농단 사태가 아닐 수 없다"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터에 찾아가 재건을 미끼로 특정기업을 끌어 들여 주가조작을 도와줬다면 천인공노할 국사범"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해당 기업 관계자가 구속됐고 당시 외교부 장관(박진)까지 조사하는 것을 보니 심상치 않다"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국정 농단 사태인 듯하다. 암울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첩첩산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2023년 7월 우크라이나 순방을 간 것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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