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 로보아이·타오스, 'SURF 2025'에서 해외 실증·기술사업화 협의

정재훈 2025. 8. 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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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케이블카 원격검사 로봇과 산업용 다목적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MR)를 공개한 로보아이는 베트남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운영사에 관련 제품을 소개해 현장 실증(PoC)를 협의했다.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장은 "협회 회원사인 로보아이와 타오스의 이번 전시회 참가는 글로벌 협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지역 ICT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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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는 협회 소속 회원사 로보아이(대표 김대영)와 타오스가 최근 베트남 다낭시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최대 혁신 기술 행사 'SURF 2025'에 참가해 해외시장에서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의미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블카 원격검사 로봇과 산업용 다목적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MR)를 공개한 로보아이는 베트남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운영사에 관련 제품을 소개해 현장 실증(PoC)를 협의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빈(Vinh) 다낭 ICT 산업협회(DSEC) 회장, 김종연 타오스 대표, 토안(Toan) 다낭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센터장, 김대영 로보아이 대표

케이블카 원격검사 MMR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AI 분석 기술을 탑재해 안전 점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로봇R&D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또 타오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EV) 실시간 상태 정보 수집 장치와 EV-CARE 플랫폼을 선보이며, 배터리 상태·운행·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안전성과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타오스는 이륜차 수요가 많은 동남아에서 현지기업인 벳바이크(DatBike)와 기술 적용 및 상용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로보아이와 타오스는 공동으로 개발중인 AI-ESS Sentinel(ESS-FireBot+ESS-Care) 솔루션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로보아이가 개발한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애니봇(ANYBOT)'[출처:로보아이 홈페이지]

이 솔루션은 타오스의 AI 기반 EV-CARE 알고리즘으로 ESS 배터리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하고, 로보아이의 로봇 시스템이 현장에 즉시 투입돼 소화 및 억제 작업을 자동 수행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이 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기업들의 기술 협력 상담과 상용화 협의 요청이 이어졌다.

대경ICT산업협회는 이들 기업 참가를 계기로 다낭 창업혁신지원센터(DSIEC)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기술을 실증·전시할 수 있는 쇼케이스형 쇼룸 구축을 협의했다.

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협력해 다낭 창업혁신지원센터 및 다낭ICT협회(DSEC)에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기술혁신박람회(FIX 2025)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장은 “협회 회원사인 로보아이와 타오스의 이번 전시회 참가는 글로벌 협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지역 ICT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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