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서부지법 폭동사태 관련

이지현 기자 2025. 8. 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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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4월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5일) 오전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 등과 관련해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혐의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 배후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당시 광화문역 인근 집회에서 '서부지법으로 모여 대통령 구속영장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발언이 집단적 위력으로 법원의 기능을 무력화할 것을 선동한 것이라고 보고 전 목사를 내란 선전과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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