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나흘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김상협 2025. 8. 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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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주연의 코믹물 '좀비딸'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사흘간 영화 '좀비딸'은 116만3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의 누적 관객 수는 186만 6천여 명입니다.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분투를 담은 코믹 드라마입니다.

개봉과 동시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이 영화는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또,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과 함께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역주행을 넘어 장기 흥행 중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로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어 장성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는 13만7천여 명을 더해 3위에, 안효섭-이민호 주연의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과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2'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좀비딸'과 오는 13일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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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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