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생’ 박철규 아나 ‘아침마당’ 새 MC “3㎏ 빠지고 걱정 많았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아침마당' MC가 7월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김재원 아나운서에서 박철규 아나운서로 교체됐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8월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날 오프닝에서 "지난주 김재원 아나운서 잘 보내드렸다. 그리고 오늘 8월 시작하면서 '아침마당' 제 옆자리 누가 함께 하느냐 많이 기대해주셨을텐데 남상일이 함께하게 됐다"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남상일은 "국악인 최초 '아침마당' MC를 맡게 된 남상일이다. 김재원 아나운서 뒤를 이어 엄지인 아나운서와 열심히 진행하겠다. 살다보니 이런 날이 다 있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상일은 "공연은 대부분 저녁에 하기 때문에 아침 스케줄 다 비울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날 수 있느냐 하는데 난 아침 잠이 없어 어제도 여기서 잤고 잠이란 건 나중에 평생 잘 수 있으니 그깟 잠 안 자도 된다. '아침마당'이 30여 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다. 인생의 풍파도 겪어보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어본 사람이 진행할 수있는 게 아닌가. 내 얼굴 봐라. 풍파 많이 겪었다. 질리지 않는 외모를 갖고 있다. 그리고 '아침마당'은 나처럼 연륜이 있는 사람이 해야지 어디 새파랗게 젊은, 꽃미남 아나운서가 진행하냐"라고 자신의 매력을 어플했다.
하지만 그때 박철규 아나운서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깜짝 등장, "진행에 나이가 있나요", "진행하기 딱 좋은 나이 35세"라고 외쳤다.
결국 남상일을 MC 자리에서 쫓아낸 박철규 아나운서는 "1991년생인데 나와 같은 해 탄생한 '아침마당'을 내가 진행한다는 게, 모두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함께한다니 믿기지 않는다. 더군다나 김재원 아나운서 후임이라는 게.. 아침에 편하게 하라고 문자 보내주셨는데 김재원 아나운서의 언변, 진정성을 어떻게 하면 감히 이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철규 아나운서는 "2주동안 살도 3kg나 빠지고 걱정이 많았는데 그나마 김재원 아나운서보다 나은 게 있다면 젊음과 패기 아니겠나"라며 "부족함이 많겠지만 활기찬 아침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여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도 "새로운 에너지, 활력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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