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일 차···펄프 첫 내한 공연

손봉석 기자 2025. 8. 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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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대중음악 축제 ‘202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2일에도 공연이 이어졌다.

2006년 첫 행사를 개최해 올해 20회를 맞은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지난 1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막해 오는 3일까지 사흘 동안 펼쳐진다.

이날 공연의 메인무대 헤드라이너로는 영국을 대표하는 브릿팝 밴드인 펄프가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을 기진다.

펄프는 ‘디스코 2000’(Disco2000), ‘커먼 피플’(Common People), ‘베이비스’(Babies) 등 특유의 시니컬하고 직설적인 노랫말과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의 히트곡들과 24년 만에 발표한 신보 ‘모어’(More)로 공연을 했다.

‘202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헤비메틀 밴드 메써드는 록 페스티벌 정체성을 지켜주는 거침없고 강렬한 록사운드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무대는 인천에어포트스테이지에서 Creespy, 인천스테이지에서 다양성이 오프닝을 맡아 포문을 열었다. 메인무대 KB 국민카드 스타쉽 스테이지에선 KARDI가 첫 공연자로 나섰다.

메인무대에서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ADOY, 글렌체크 등이 폭염을 날리는 시원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서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혁오& 선셋 롤러코스터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202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스테이지에서는 딘편선 순간들, 바이바이밴드맨, 소음발광, 일본의 KANEKOANO 등이 공연을 이어가며 헤비리스너들부터 페스티벌 매니아까지 아우르는 역동적인 노래와 연주를 들려줬다.

인천에어포트스테이지에선 헤드라이너 로다운30과 서브헤드라이너 서울전자음악단이 묵직하고 안정감이 넘치는 공연으로 ‘메인 무대’급의 라이브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202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음악 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오는 3일 메인무대 헤드라이너 벅, 서브헤드라이너 자우림3과 호선 버터플라이, 이승윤, 김민규, 루시 한로로, 밀레나, 심아일랜드, 데카당 등의 공연을 넘겨 놓고 있다.

‘202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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