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패트리엇 2기, 곧 우크라 전달"...우회 지원 첫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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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며칠 안에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망 시스템 2기를 전달하고, 몇 달 안에 추가로 여러 기를 더 보내기로 했습니다.
독일은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시스템 3기를 제공했으나 이후 추가 지원을 꺼려왔습니다.
이번 독일 국방부의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우회 지원 결정 후 유럽 국가에서 나온 첫 실질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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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며칠 안에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망 시스템 2기를 전달하고, 몇 달 안에 추가로 여러 기를 더 보내기로 했습니다.
독일 국방부는 현지시각 1일 성명을 내고 미국 국방부가 독일 패트리엇 시스템 비축량을 신속하게 보충해 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같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제공하는 신형 패트리엇 시스템 구매 비용은 독일이 부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은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시스템 3기를 제공했으나 이후 추가 지원을 꺼려왔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개 입장을 내놓으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무기를 직접 보내는 대신 나토 회원국들이 미국산 무기를 구매하고, 자국이 보유하고 있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우회적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독일 국방부의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우회 지원 결정 후 유럽 국가에서 나온 첫 실질 조치입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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