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9살 연상 남편, 내가 꼬셨다”
김희원 기자 2025. 8. 1. 12:00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9살 연상 남편의 서로 꼬신(?) 첫 만남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남편과 내가 기억하는 첫 만남이 다르다”며 “내 생각으로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어른 대상으로 클래스를 하는데 오래 다닌 회원 언니가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었다. 남편의 이름도 직업도 모르고 나이만 알고 있었는데 9살 연상이면 바로 결혼이 떠올라서 거절했었다”고 했다.
그러나 손연재는 “남편의 입장은 ‘그때 다 (정보를) 깠다’고 하면서 응어리가 있더라. 그때 첫 마디가 얼굴이 정말 작다는 거였다. 그때 지인 언니 부부와 남편이 있었는데 셋이서만 이야기를 해서 화가 났었다. 와인이나 마셔야겠다 해서 와인을 정말 많이 마셨는데 번호도 안 물어보고 그렇게 끝이 났다. 애프터 신청도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이후 손연재는 남편과의 연애에 대해 “오빠는 내가 나를 꼬셨다고 하더라. 그날 내가 오빠 집에서 내가 책을 빌려가도 되냐고 했었는데 이게 플러팅이라더라. 그런데 플러팅이 맞는 것 같긴 하다. 내가 열심히 했었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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