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연애시절 남편♥과 새벽 4시까지 매일 데이트, 9살 연상이라 만났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남편과의 소개팅 썰을 공개했다.
31일 '손연재' 채널에는 '손연재와 남편의 초고속 첫 만남썰♥최초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연재는 "구독자분들이 저보다 남편에 대해 더 관심이 많으시더라. 남편과의 첫 만남썰에 대해 얘기해 드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손연재는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면서 "제가 어른들 대상으로 리듬 체조 클래스를 했다. 오래 다닌 회원이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길래, 처음엔 안 친해서 얼버무렸는데 나중에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래서 '그때 그분은 결혼했냐'라고 물어봤다. 28살이 끝나갈 때쯤 어른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손연재는 지인 부부와 함께 남편을 만났지만 첫 만남은 기대 이하였다. 손연재는 "남편, 지인 부부 셋만 얘기해서 너무 화가 났다. 오랜만에 소개팅한다고 춥게 입고 갔는데 망했다 싶어 와인을 마셨다. 2차로 자리를 옮겨서도 와인을 실컷 마셨고 집에 갔다. 남편이 제 번호도 안 물어봤고 끝이 났다. 애프터도 없었다"라고 떠올렸다.
손연재는 "근데 남편은 제가 먼저 꼬셨다더라. 그날 오빠 집에 책이 있길래 제가 빌려 갔다. 제가 플러팅을 하긴 했다"라며 깨달아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손연재는 남편에게 연애할 때 12시간씩 거의 매일 데이트를 했다면서 "우리는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만났고 다음날에 또 만났다"라며 불꽃같은 열애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 금융계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오픈,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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