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광복 80주년 야외 공연…뮤지컬 ‘영웅’·‘레미제라블’ 명곡 연주

김현수 2025. 7. 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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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뮤지컬 ‘영웅’과 뮤지컬 ‘레미제라블’ 속 명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야외음악회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달 16일 저녁 7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연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더 엠씨(THE M.C.)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뮤지컬 ‘영웅’ 중 ‘그날을 기약하며’, ‘장부가’, ‘누가 죄인인가’ 등을 비롯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 등을 무대에 올립니다.

연주의 노래는 뮤지컬 ‘영웅’의 안중근 역으로 이름을 알린 양준모, ‘레미제라블’ 장발장 역으로 활약한 민우혁, 린아 등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맡아 부릅니다.

공연 예매는 내일(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멜론티켓에서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이 마감된 경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남은 자리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무대는 음악과 예술을 통해 우리 시대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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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m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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