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송도서 1일 화려한 팡파르…‘한여름밤 락의 열기 속으로’

김다인 기자 2025. 7. 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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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까지 국내·외 글로벌 슈퍼스타 총출동! 한여름의 광란의 무대 예고
인천시, 역대급 폭염 속 안전대책 완비, 쿨존 확대·응급 의료 서비스 총력 지원
송도달빛축제 공원에서 열리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시 제공>

국내 대표 락 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한 글로벌 라인업과 함께 20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이 축제는 지난 20년간 매년 한여름, 송도벌을 뜨겁게 달구며 세계 각국 음악 팬들의 심장을 두드려왔다.

올해는 영국 브릿팝의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락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대표 밴드 아시안 콩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라인업으로는 자우림, 크라잉넛, 장기하,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펼친다.

이외에도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혁오×선셋 롤러코스터(HYUKOH × Sunset Rollercoaster), QWER, 바보 등 국내외 58개 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는 올해 축제에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보고, 폭염·호우·강풍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무대 및 시설물 사전 점검은 물론, 축제장 내 응급의료소 운영과 의료진 상시 배치를 통해 안전한 축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대응을 위해 의료용 쿨존 면적을 지난해보다 25% 늘린 2천225㎡로 확대하고, 무료 생수 제공량도 3만5천 개로 늘려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히 대비한다.

관람객 밀집 구간에는 대피로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축제는 '고향사랑기부제'와도 연계해 타 지역 주민이 인천시에 기부할 경우 티켓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20년간 열정과 자유를 상징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라며 "시민과 전 세계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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