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도에 25% 관세 부과...별도로 벌칙도 부과"

유투권 2025. 7. 30. 22:1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인도의 무역 협상이 사실상 시한 내 타결이 어려워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인도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인도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동시에 러시아산 에너지와 군사장비 구매에 따른 벌칙을 별도로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는 우리의 친구이지만, 인도의 높은 관세와 비관세 장벽 때문에 미국이 큰 규모의 무역 적자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도는 항상 러시아로부터 군사 장비 대부분을 구매해 왔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살육을 멈추길 원하는 시기에 중국과 더불어 러시아 에너지의 최대 구매국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8월 1일인 관세 협상 시한은 확고히 유지되고 있으며 연장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인도 정부가 이달 안에 미국과의 합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20∼25%의 고율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이르면 9월에서 10월 사이, 포괄적 무역 협정을 맺는다는 목표 아래 다음 달 중순 미국 대표단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다시 협상에 속도를 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