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 26살 연상 재벌과 결혼 전…"악몽 같았다" 의대 자퇴 후 하버드대 적응기('미스터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 교수의 과거 하버드 재학 시절 일화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세계 최고 명문 하버드대를 졸업한 대한민국 대표 엘리트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배우 남궁원의 아들이자, 하버드대를 졸업한 한국인 중 가장 유명한 홍정욱 전 의원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는 어린 시절 존 F. 케네디를 동경해 15살에 미국 유학길에 올랐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해 교과서를 통째로 암기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MC 한승연은 "나도 미국 뉴저지로 조기 유학을 갔었다"고 했다. MC 이경규는 "뉴욕보다 (밑에) 떨어져 있어서 뉴저지구나~"라며 회심(?)의 개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한 홍 전 의원은 자신의 유학기를 담은 책 '7막 7장'을 출간한 바 있다. 이후 스탠퍼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언론사를 인수해 경영에 성공한 그는 2008년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이러한 그의 성공 뒤에는 아버지 남궁원의 헌신이 있었다. 홍 전 의원은 정치 은퇴 후 환경과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근황도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선 '노력형 천재' 금나나 교수의 살벌한 하버드 적응기도 소개됐다. 2002년, 최초의 의대생 출신 미스코리아 진이 된 금나나는 의대 자퇴 후 단 5개월 만에 하버드대에 입학했다. 입학 초기에는 영어 실력 부족으로 고전했으나, 노력 끝에 성적 상위 10% 학생에게 주는 '디튜어 상'까지 받게 됐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금나나지만 "하버드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은 악몽과도 같았다"고 말했다.
현재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인 금나나는 8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주민등록상 1957년생, 금 교수는 1983년생으로, 주민등록 기준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6세다. 윤 회장은 오래 전 첫번째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 교수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최초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재벌가 출신으로 우수한 성적은 물론 뛰어난 운동 신경과 리더십으로 일명 '재계의 육각형 인간'으로 불리는 한화 김동관 부회장, 또 다른 '하버드 파워' 쿠팡의 김범석 의장, 정계 대표 하버드 출신 정치인 이준석 의원의 근황도 다뤄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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