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아닌 필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ESG 추진위 '킥오프'

황영민 2025. 7. 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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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SG 경영이행 9개 전략과 18개 실행과제 수립
ESG추진위 첫 회의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

[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외국인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마을단위 재생에너지 지원 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ESG경영 실현을 위한 첫 회의가 열렸다.

29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열린 제1회 ESG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최창수 진흥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29일 경기 광주시 소재 진흥원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ESG추진위원회’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과 김이배 덕성여대 글로벌융합대학 교수, 임대웅 BNZ파트너스 대표이사, 윤길배 성현회계법인 대표이사, 홍지연 한양대학교 영양역학&환경역학 교수를 비롯해 진흥원 비상임이사인 김동률 서강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유진현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 교수가 참석했다.

지난해 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주관한 농어촌ESG실천인증기관 인증을 비롯해 ISO-45001(안전보건경영관리시스템) 획득, 유통센터 탄소 절감 실적, 종합 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선도적인 공공기관 ESG경영이행을 위해 전략과제 9개와 실행과제 18개를 수립했으며, ESG추진위원회를 통해 ESG실행과제를 개선·추가 발굴해 단계별 전략을 통해 진흥원만의 ESG경영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는 △친환경농업 가치확산을 위한 건강과 연관된 연구결과 활용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단위 재생에너지 지원 △기후환경 위기시대 친환경농업 대응방안 마련 △경기도광역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활용한 외국인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 실행과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창수 원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가치”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어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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