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취약계층 아동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앞장’
학습용 태블릿PC 100대 지원

2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대구 동구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시행, 이들에게 학습용 태블릿 PC 100대를 지원한다.
지난해 첫 사업 시행 당시 호응과 함께 수혜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올해도 해당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수혜자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 태블릿 PC를 모두에게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종전에는 학습용 태블릿 PC와 스터디 책상, 학용품 세트 중 하나를 지급했다. 기기의 실질적 활용도와 학습 효과를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다.
가스공사가 기부금 25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협업 기관인 대구 동구청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11월 수혜자 발굴 및 선정, 물품 지원 등의 실무를 담당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선발한다. 태블릿 PC는 지역 경제를 고려해 대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구매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 환경은 미래세대의 성장에 있어 필수적 요소로 이번 사업이 교육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공기업의 역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5월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대학생과 아동·청소년들이 멘토링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LnG 배움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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