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돌봄 정책’으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든다

박영재 2025. 7. 29. 18:2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시간 긴급돌봄시스템 구축...보육 서비스 사각지대 공백 해소
지난달 개소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에서 김병수 시장이 아이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청

김포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과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 기관 지정 운영,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등 사각지대를 메우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4시간 언제나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김포시의 인구 구성과 보육 환경을 감안해 시행하게 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이다. 김병수 시장의 공약 중 하나이며 총 10곳을 운영 중이다.

특히 초등학생도 긴급 상황시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이 구축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개시·군만 선도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김포시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곳,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서비스제공기관과 아동을 연계해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가정에서 아이돌봄을 받는 서비스도 홈페이지(https://idolbom.go.kr) 또는 모바일앱(아이돌봄서비스)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4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11곳, 원하는 시간만큼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도 지정 운영 중이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돌봄서비스(아동보호, 간식 제공, 방학중 급식제공) ▶공통프로그램(신체활동, 숙제독서지도, 일상생활교육) ▶특별활동(원어민 강사 영어, 예체능, 체험) ▶안심동행서비스(등·하교동행, 병원동행)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운영시간 연장(오후 8시)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시는 지난달부터 경기도 최초로, 영유아의 발달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를 본격 개소 운영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영유아기부터 질높은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육부담을 덜어내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